티스토리 뷰
목차
경제와 기술을 강조한 행보, 박정희 전 대통령 과학정책 계승 의지 밝혀
2025년 5월 14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남 지역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김 후보는 진주 → 사천 → 창원 → 밀양 → 양산으로 이어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경제와 과학기술 혁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경남 진주에서 시작된 하루…중앙시장 민심 청취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하며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지역별 맞춤형 지원 정책과 금융 완화 대책을 소개했습니다.
🛰 사천 우주항공청 방문…“우주산업, 국가 핵심 성장 동력”
이후 사천 우주항공청을 방문한 김 후보는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미래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히며, 인재 양성 및 민간-정부 협력 확대를 공약했습니다.
그는 이어 “윤석열 정부가 설립한 우주항공청을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창원국가산업단지 방문…“첨단 제조업 혁신”
창원에서는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제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 후보는 “창원의 기술력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반도체, 전기차 부품, 스마트 공장 전환 등을 위한 대규모 투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 밀양 유세 현장…“경제 대통령이자 과학기술 대통령 되겠다”
오후에는 경남 밀양 관아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운집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외치며,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뤘다면, 저는 과학기술로 제2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
그는 또한 AI, 우주산업, 바이오 등 미래 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2025년은 기술 패권 경쟁의 분기점이다. 대한민국이 이끌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다음 일정은 양산 통도사 방문
김 후보는 유세를 마친 뒤, 경남 양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통도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전통문화와 정신적 가치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할 계획입니다.
✅ 김문수 후보 유세 요약
- 일정: 진주 → 사천(우주항공청) → 창원(산단) → 밀양(유세) → 양산(통도사)
- 핵심 메시지: “경제와 과학기술로 제2의 기적을 만들겠다”
- 주요 공약:
- 소상공인 지원 강화
- 우주산업 육성
- 제조업 스마트화
- AI 및 미래산업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