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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3.79% 폭락, 무슨 일이?

    2024년 11월 21일, 국내 금융시장이 '검은 금요일'이라 불릴 만큼 충격적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151.59포인트(3.79%) 급락한 3,853.26으로 마감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주요 지수 하락폭

    • 코스피: -151.59포인트(-3.79%) → 3,853.26
    • 코스닥: -27.99포인트(-3.14%) → 863.95
    • 삼성전자: -5.77%
    • SK하이닉스: -8.76%

    외국인 투자자 2조 8천억 원 순매도

    이번 폭락의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였습니다. 단 하루 만에 2조 8,230억 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11월 한 달간 누적 순매도 금액은 무려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물타기'에 나서며 2조 2,950억 원어치 주식을 매수했지만,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미국 증시 충격파가 한국까지

    나스닥 2.15% 급락

    전날 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발생한 것이 국내 시장에 직격탄이 되었습니다.

    • 다우존스: -0.84%
    • S&P 500: -1.56%
    • 나스닥: -2.15%

    AI 거품론 재점화

    엔비디아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는 AI 관련 주식의 고평가 우려가 팽배한 상황입니다. 리사 쿡 연준 이사가 "고평가된 자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발언한 것도 시장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연준 금리 동결 가능성 64.6%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10일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할 가능성이 64.6%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9월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9천 명 증가해 예상을 상회했지만, 실업률도 4.4%로 상승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지 못했습니다.

    환율 7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달러당 1,475.6원 기록

    원/달러 환율이 7.7원 급등한 1,475.6원으로 마감했으며, 장 마감 직전에는 1,476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지난 4월 9일(1,484.1원) 이후 7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엔화 약세도 영향

    • 달러인덱스: 100.081 (3일째 100선 유지)
    • 원/엔 환율: 939.18원 (100엔당)
    • 엔/달러 환율: 157.15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 지속 의지를 밝혔지만, 엔화는 여전히 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도 직격탄

    비트코인 가격도 1.54% 하락한 1억 2,791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 4월 2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시총 2위 이더리움 역시 1.77% 하락한 416만 8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

    1. 외국인 자금 이탈 추세 지속 여부
    2. 12월 FOMC 금리 결정
    3. AI 거품론 진전 상황
    4. 환율 1,500원 돌파 가능성
    5. 반도체 업종 회복 시점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FOMC 결과와 미국 기술주 흐름이 국내 증시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단기 급등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우량주 중심의 분산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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